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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 요청하신 시공사례를 올려드립니다.

일단 비온뒤라 땅도 질고 습기가 심해서 조심스러운 작업이었습니다.

부지가 넓고 잡초가 너무 무성해서 깨끗하게 정리하고 싶어하셨습니다. 

 일단 산소주변부터 깨끗이 정리하고 본격적인 부지정리 해야겠지요~

산소 진입로 쪽에 향나무를 식재합니다. 향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환경적응이 빨라서

산소주변에 많이 심으십니다.

비온뒤라  산중 작은 냇물도 물이 엄청 불었습니다.

배수로를 정비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흙이 비에 쓸려내려와 골이 형성되죠.

자.. 지금부터 고객님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요청하신 식재재료가 잔디가 아닌 쿠라피아입니다.

저희도 쿠라피아가 잔디대용으로 정원과 화단에 점차 식재되는 현상을 알긴한데

직접 심어보는건 처음이라..^^

번식력이 왕성하고  위로가 아닌 옆으로 번지는 식물이라 저희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쿠라피아 조금 크게해서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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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생각으로 30cm 간격으로 심으면 좋을듯 했으나 고객님의 요청으로 1m 간격으로 심었습니다

아무래도 비용절감 때문인듯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습하더라도 바로 작업 진행했어요.  마른땅에 식재하면 물도 끌어와 줘야하고

또한 비용 발생하는 요인이 되니까요. 

그럼 쿠라피아가 다 크면 어떤 모습일지 잠시 볼께요

보이시죠?  다자란 쿠라피아는 저리 이쁜꽃을 피웁니다.  

군락을 이룬다면 정말 멋있을거 같아요.

저희도 많이 궁금합니다. ^^

잡초와 쿠라피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15일마다 확인을 할거구요.

변화상황을 되도록이면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