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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석이 멀지 않아 벌초와 긴 장맛비로 흙과 잔디가 많이 상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부분을 복토와 잔디보식과정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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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맨땅이 드러나고 패여있고 뒷쪽으로 잔디없이 숭숭 빈곳도 보이네요

일단 흙이 씻겨나가서 패인부분에 고르고 소실된 흙을 보충해 줍니다.

물길이 형성된 부분도 형태를 바로 잡아줘야죠.

이부분은 잔디를 심어줄거예요.

여기도 잔디를 심어요

멀쩡한 부분에 왜 흙을 덥냐구요?

멀쩡하지 않아요~  비로인해 흙이 많이 씻겨나고 꺼져서 땅이 고르지 않고 울퉁불퉁한데...

그부분에 웅덩이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땅의 수평을 맞추고 있어요.

이과정은 한꺼번에 하면 잘 자란 잔디가 죽습니다.

여러번 나눠서 해야됩니다.

위와 아래의 차이 보이시나요? ^^

빨갛게 드러난 땅이 점차 푸른잔디로 덮여집니다.

조금씩 비어있는 공간도 꼼꼼히 잔디보식을 합니다.

저희 그린조경은 내조상의 산소를 관리하듯이 마음을 다해 벌초와 복구작업을 합니다.

많은 비로 고민이 되시는분들,

벌초가 필요하신분들,

사초(무너진 분을 재건하는 일)가 필요하신분들,

연락주시고 상의가 필요하신분들도 연락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