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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는 양지바르고 비교적 습한곳에서 잘자랍니다.

공원과 묘지, 정원, 레져 스포츠 시설( 골프장, 야구장, 축구장 등), 조경용으로 넓게 이용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주로 이용되는 잔디는 들잔디(야지)입니다. 시원하고 따뜻한 환경에 잘 자라며

단점은 차가운 늦가을부터 한겨울은 누렇게 변한다는점입니다.

물론 사계절 푸른 양잔디도 있습니다. 길고 폭신하며 사계절 푸른 양잔디는

비용이 야지에 비해 3~4배가량 비쌉니다.

유지와 방재에도 더 철저해야겠지요.

켄터키 블루 그래스..  정식명칭이고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모든 양잔디종류가

이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혹 금잔디에 대해서 많이 물어들 보시는데요,

금잔디는 생태환경에서 거의 도태되어 지금은 거의 사용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병충해에 약하고 추위에도 생존율이 낮은 까닭입니다.

(사진출처-네이버)